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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생활이 막막해졌다면, 이제는 국가가 도와야 할 때입니다.”
2022년 이태원 참사 이후, 정부는 피해자와 유족의 생계를 돕기 위한 생활비 지원 제도를 마련했습니다. 2025년 현재, 생활비 지원금 신청은 행정안전부와 각 지자체를 통해 공식 접수되고 있으며, 금액도 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수준입니다.
이번 글에서는 정확한 지원 대상, 금액, 신청처, 준비 서류, 신청 절차까지 모두 알기 쉽게 안내드립니다.
지원 대상은 누구일까요?
대상 유형 | 세부 내용 |
사망자 유족 | 배우자, 자녀, 부모 등 직계 가족 |
부상자 본인 | 입원/통원 치료 중이거나 후유장애 있는 자 |
생계 곤란 가족 | 참사로 인해 근로 중단·간병 발생한 가족 등 |
✔️ 공식 피해자로 등록된 경우에만 신청이 가능합니다.
✔️ 가족이 피해자와 같은 가구에 속하지 않아도 생계 곤란이 인정되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.
지원 금액은 얼마나 되나요?
유형 | 최대금액 | 비고 |
사망자 유족 | 최대 500만원 | 생계 단절 등 사유 시 |
부상자 | 최대 300만원 | 치료 및 후유증 지속 시 |
생계 곤란자 | 최대 200만원 | 근로 중단, 간병 사유 등 확인 필요 |
👉 이 금액은 별도로 지급되는 위로금과는 다른 생활 지원 항목입니다.
👉 지자체 연계 복지(식료품, 난방비 등)도 추가 받을 수 있습니다.
신청 방법은요?
1. 방문 접수
- 관할 시·군·구청 복지과 또는 읍·면·동 주민센터
2. 온라인 접수
- 복지로 재난지원 시스템 이용 가능 (복지로 사이트 접속)
3. 신청 기간
- 2025년 6월 9일 ~ 12월 31일 (예정)
- 후유장해 평가가 필요한 경우는 2026년까지 연장 가능
제출 서류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요?
신청유형 | 필수서류예시 |
공통 | 신분증, 통장사본, 주민등록등본 |
유족 | 가족관계증명서, 사망진단서 |
부상자 | 진단서, 입퇴원증명서, 통원확인서 |
생계곤란자 | 근로 중단 확인서, 간병 진단서, 소득상실 증명 |
※ 제출 서류가 부족하면 지자체에서 보완 요청할 수 있습니다.
이태원참사 피해자 인정 신청서.pdf
0.08MB
이태원참사 피해자 인정 신청서.hwp
0.05MB
접수 후 진행 절차는?
- 신청서 제출 (방문/온라인)
- 서류 검토 및 실사 (지자체 담당자가 방문 확인)
- 지원금 결정 통보 (약 1~2주 내)
- 지정 계좌로 직접 입금
✔️ 결과는 문자 또는 유선 연락으로 안내되며, 이의 신청도 가능(30일 내)
꼭 알아두세요
- 외국인 피해자도 국적국 대사관 소재지 관할 시청에서 신청 가능
- 가구 구성원이 아니더라도 심의위원회 심의 후 생계곤란 인정 시 지원 가능
- 신청자격이나 서류에 대해 헷갈릴 경우 지자체 복지부서에 전화 상담 권장
정리하면
- 대상: 피해자 및 유족, 생계곤란 가족
- 금액: 최대 200만~500만 원
- 신청처: 시·군·구청 복지과 또는 복지로
- 신청기간: 2025년 12월 31일까지
- 필요서류: 신분증, 진단서, 가족관계증명서 등
마무리 한마디
이태원 참사는 단지 과거의 일이 아닙니다. 지금도 여전히 고통 속에 하루를 보내는 분들이 계십니다.
이번 생활비 지원금은 그분들이 삶을 조금 더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실질적 제도입니다.
해당되신다면 꼭 신청하시고, 어려운 시기를 지혜롭게 이겨내시길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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