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주 6대 명소, 2025-2026 한국관광 100선에 빛나는 제주 필수 여행지

천혜의 섬 제주, 엄선된 6곳만 소개합니다

제주는 언제 가도 늘 새롭습니다. 드넓은 푸른 바다, 하늘을 찌를 듯 솟은 한라산, 고요한 숲길과 정겨운 바람. 이 특별한 섬에서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제주 우수 관광지 6선을 오늘 소개해 드립니다. 제주를 대표하는 이곳들을 둘러보면 제주를 더 깊이 이해하고 사랑하게 될 겁니다.

① 제주를 품은 하늘 — 한라산국립공원

제주 어디에서나 눈에 담기는 한라산. 해발 1,947m, 대한민국 최고봉에서 사계절 변하는 풍경은 늘 감탄을 자아냅니다. 봄 진달래, 여름 초록 능선, 가을 억새, 겨울 설경까지 매 순간이 절경입니다. 등산로도 다양해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두 도전해볼 수 있죠. 특히 백록담에서 바라보는 제주의 전경은 평생 남을 장관입니다.

• 위치 : 제주시 1100로 2070-61
• 문의 : 064-713-9950

② 제주 일출의 상징 — 성산일출봉

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성산일출봉은 꼭 한 번은 올라봐야 할 제주 명소입니다. 새벽 바다 위로 떠오르는 해는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고, 낮에 오르면 5천 년 전 화산 분출로 생긴 거대한 분화구가 절경을 만들어냅니다. 오르기도 비교적 수월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다녀올 수 있는 산책형 오름입니다.

• 위치 : 서귀포시 성산읍 일출로 284-12
• 문의 : 064-783-0959

③ 걸어서 만나는 제주 — 제주올레길

제주를 가장 제주답게 느낄 수 있는 길. 바로 제주올레길입니다. 해안, 오름, 마을과 숲길을 따라 26개 코스가 이어지며, 그 길마다 제주의 숨은 얼굴을 보여줍니다. 바람에 실려오는 파도 소리, 담장 넘어 핀 동백꽃, 바람 많은 돌담길… 발걸음마다 제주의 이야기가 채워집니다.

• 세계 10대 해안 트레일 선정

④ 작은 제주 속 또 하나의 섬 — 우도

‘소가 누워 있는 형상’이라 하여 이름 붙여진 우도. 하얀 산호해변, 푸른 바다, 자전거와 스쿠터로 둘러보는 섬 일주가 인기입니다. 특히 서빈백사와 검멀레 해변의 빼어난 풍경은 카메라를 들 수밖에 없게 만듭니다. 제주 본섬에서 짧은 배편으로 쉽게 갈 수 있어 하루 코스로 딱입니다.

• 위치 : 제주시 우도면 삼양고수물길 1
• 문의 : 064-782-5671

⑤ 신비로운 비자나무 숲 — 비자림

2800여 그루의 비자나무가 오랜 세월을 품고 선 비자림은 세계에서 가장 큰 비자나무 군락입니다. 울창한 숲길을 걷다 보면 이끼 낀 나무와 짙은 숲향기가 신비롭고 청량합니다. 도시의 피로를 풀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는 최고의 힐링 숲입니다.

• 위치 : 제주시 구좌읍 비자숲길 55
• 문의 : 064-710-7911

⑥ 자연 그대로의 숲길 — 머체왓숲길

‘돌이 많은 밭’이라는 제주 방언을 이름으로 지닌 머체왓숲길. 원시림과 돌담, 맑은 계곡이 어우러진 조용한 산책길입니다. 상업적 개발이 덜된 숲속에서 제주 원형 생태를 체험할 수 있어 차분히 걷기 좋은 힐링 코스입니다.

• 위치 : 서귀포시 남원읍 서성로 755
• 문의 : 064-805-3113

제주를 가장 제주답게 만나는 6곳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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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6곳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제주가 품은 자연과 시간의 결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곳들입니다. 걷고, 바라보고, 숨 쉬며 제주를 천천히 느껴보세요.2025-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될 만한 이유를 직접 경험하실 수 있을 겁니다.

추천대상

• 제주 처음 방문하는 여행객
• 사진과 풍경을 사랑하는 감성 여행자
• 제주 자연과 문화의 진수를 느끼고 싶은 이들
• 가족, 연인, 친구와 힐링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